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알려주는 올바른 샴푸 & 두피 관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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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tyle – 겟잇뷰티

과거 On Style ‘겟잇뷰티’에서는 헤어 디자이너 차홍이 출연해 헤어 관리에 대한 꿀팁을 소개했다. 이날 차홍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머릿결이 좋아지는 샴푸 하는 방법과 두피 관리 비법을 전했다. 총 4가지 단계로 나눠 관리 방법을 설명했으며, 가장 먼저 샴푸 하는 비법부터 선보였다. 그녀가 소개한 비법은 다음과 같다.

차홍의 샴푸의 정석

1. 샴푸 전 브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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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준비 없이 다이렉트로 샴푸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며 샴푸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먼저 동그랗고 쿠션감 있는 빗을 준비한다. 빗을 이용해 끝머리부터 엉킨 부분을 풀어준 후 전체적으로 빗질한다.

그다음 귀 옆부터 정수리 쪽으로 모발 반대 방향으로 빗는다. 반대쪽 모발도 동일한 방법으로 빗는다. 이때, 횟수는 약 20~30번 정도 빗는다

샴푸 전 브러싱을 하는 이유는 머리가 엉킨 상태에서 샴푸를 하면 모발이 빠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먼지나 이물질 등 노폐물을 1차적으로 제거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두피에 신진대사를 촉진해줘 릴랙스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샴푸 전 브러싱은 필수라고 볼 수 있다.

2. 샴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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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충분히 적셔주는 것이 중요하며, 샴푸 할 물의 온도는 36℃ ~ 38℃ 신체 온도랑 비슷한 온도가 가장 좋다. 이는 찬물로 샴푸할 경우에는 노폐물 제거가 제대로 안되고, 뜨거운 물로 샴푸할 경우에는 모발과 두피를 더욱 건조하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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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충분히 적신 뒤, 샴푸를 약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손바닥에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머리에 도포한다. 이때, 샴푸를 두피에 직접 닿게 할 경우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에 손바닥에서 거품을 충분히 내서 머리에 도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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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의 좋은 성분들이 두피에 작용할 수 있도록 2~3분간 두피를 마사지한 다음 헹궈낸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피지 분비가 많기 때문에 샴푸를 1차, 2차로 두 번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좋다.

2차 샴푸를 할 때에는 5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소량의 샴푸로 거품을 낸 다음 정수리 쪽, 윗부분 쪽을 마사지하면 된다. 헹굴 때는 미온수로 구석구석 꼼꼼히 헹군다.

※ 두피와 모발의 재생시간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기 때문에 밤에 샴푸 하는 것이 두피, 모발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된다.

3. 두피 관리

3-1. 헤어 스파 1단계! 두피 앰플 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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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앰플은 여름철 자극받은 두피와 모발을 진정시키고,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두피 앰플 도포 방법은 정수리부터 이마까지 일직선으로 삼등분 해 앰플을 찍어 바른다. 그다음 양쪽 관자놀이, 귀 앞쪽에도 바른다.

3-2. 헤어 스파 2단계! 두피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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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가장자리부터 원을 그리면서 후두부 쪽으로 가볍게 누른다. 머리 밑에서부터 정수리까지 머리카락 결 반대방향으로 누르면서 올라간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내리듯 10회 정도 통과시킨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 전체를 잡아당기듯 끌어올린 후 움켜잡는다.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튕기듯 누르면서 마무리한다.

3-3. 헤어 스파 3단계! 모발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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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월로 머리카락의 수분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트리트먼트 제품 역시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손에 덜어 모발의 끝부분부터 제품을 바른다. 트리트먼트 제품은 두피에 안 닿게 하는 것이 좋으며, 손으로 빗질을 하듯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면서 바른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모발의 큐티클 층이 역류될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잡고 아래에서 위로 밀면서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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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팀 타월로 머리를 감싸고 10분간 기다린다. 트리트먼트 주기는 모발 손상상태에 따라 다르며, 극손상 모발에 경우 3일에 한 번 해야 하고, 일반 모발에 경우 한 달에 두 번 정도가 적당하다. 모발은 스스로 재생 능력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영양 보충을 해줘야 한다.

머리를 헹굴 때에는 트리트먼트 제품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헹궈야 한다. 많은 이들이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한 후 헹구기 아까워 덜 헹구는 경우가 있는데, 트리트먼트 후에는 반드시 미끄러운 느낌이 없을 때까지 충분히 헹궈야 한다.

4. 머리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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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월로 안쪽 두피부터 꼼꼼히 닦고, 모발은 타월을 두드리며 말린다. 모발을 말리는 최적의 온도는 56℃ ~ 57℃이며, 이 온도가 모발을 보호하면서 단 시간에 말려주는 온도다.

간혹 두피가 젖은 상태로 자는 이들이 있는데, 젖은 두피로 자게 되면 각종 곰팡이로 인한 각질이 생기고, 심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말리고 자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올바른 샴푸 방법과 두피 관리 꿀팁에 대해 알아봤는데, 오늘 알아본 방법만 따라 하더라도 집에서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최근 머리 손상이 심하다면 꼭 따라 해 보기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길 바란다.

https://www.youtube.com/watch?v=WOkbk4wQKo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