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음식이 있다?!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기네스 펠트로’의 체중 관리 비결로 샐러리를 꼽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입니다. 사람 몸은 음식 100g을 소화시킬 때 약 20kcal를 소모하는데 셀러리는 100g당 12~15kcal로 매우 낮으며, 비타민 A, C, E, D 등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해, 체중감량은 물론, 건강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효능들 덕분인지 고대 사람들은 간과 심장, 소화기능을 치료하는데 셀러리를 사용해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 비만율은 31%로 3명 중 1명이 비만에 속하는 수치입니다. 그중에서도 복부비만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요. 뱃속에 내장지방이 많아지면 신장기능이 저하되어 잘 붓고, 심하면 심혈관계 질환이 유발됩니다. 검은콩을 섭취한다면 이와 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했던 남성은 아침·저녁으로 검은콩을 섭취해 62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검은콩은 혈관 내 노폐물을 배출시켜 해독 작용에 탁월하고,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검은콩 우유 레시피> 1. 믹서기에 삶은 검은 콩을 넣고 간다. 2. 믹서기로 갈다가 헛돌면 바로 200~300ml 우유를 넣는다. 3. 항상 아침·저녁으로 먹는다.
양배추는 소화 기능을 활성화시켜 배변의 부피를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 수를 증가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체내 노폐물을 빠르게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줍니다. 또, 피로 회복은 물론, 신진대사를 높여 체중감량에 긍정적인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지방이 거의 없고, 섬유질이 풍부하며 100g당 18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항산화 효능을 지닌 ‘리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요. 한 연구에서는 대만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매일 280ml의 토마토주스 섭취하도록 했는데 2개월 후 체지방, 허리둘레 및 체질량 지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혈중 콜레스테롤 및 염증성 아디포카인 수치가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귀리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매우 느려 다이어트 식품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천천히 소화가 진행되는 만큼 소화 기관에 큰 무리를 주지 않으며,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식욕을 억제해주는 효과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미국 농무부 연구팀은 8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한 결과, 귀리와 같은 통곡물을 섭취한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휴식대사량이 증가하고, 대변의 무게도 1.7배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통곡물은 대변을 통한 체내 칼로리 배출을 촉진시켜다이어트와 체지방 감소를 나타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