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모텔 갈때마다 매번 남친 달력에 표시되는 수상한 표시..




사연 제보자는 “남친과의 데이트 코스는 늘 모텔이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내색하면 오빠가 거북해할까 봐 내색도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제보자는 “친구들 SNS 보면 데이트한 사진들이 많더라. 전 모텔만 가니까 올릴 사진도 없고. 그래서 남친한테 불만을 이야기한 적도 있다”고 했다.


제보자: 오빠. 나도 다른 애들처럼 데이트하고 싶어. 모텔 말고 다른 데도 가보면 안 돼?
남친: 오빠가 일주일에 몇 번은 해야 한다고 했지?
제보자: 두 번..
남친: 어차피 우리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데이트하면 결국 모텔 갈텐데, 밥 먹고 영화 보고 모텔 가는 거랑 모텔에서 다하는 거랑 무슨 차이야. 그리고 모텔은 맨날 너한테 고르라고 하잖아. 너도 재미있어했잖아.
그러던 어느 날 더욱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
제보자는 “남자친구가 저와의 스킨십을 점수로 매겼다”면서 “모텔에 한 번 갈 때마다 점수를 체크했더라. 엄청 충격 받았다”고 했다.

MC들은 모두 경악했다. 주우재는 “여친과의 스킨십을 점수로 매겼다는 행동 자체만으로도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