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거주 35년차 영국 기자의 눈으로 본 한국인들의 삶

한국 거주 35년차 영국 기자의 눈으로 본 한국인들의 삶

평소에 우리가 알던 한국과는 다르게 한국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한국에서 오래 거주한 외국인들이 그렇다. 그들은 한국을 이해하면서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거주 35년 차 영국 기자가 본 한국과 한국인에 관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모두가 한 번 쯤은 다들 들어보고 공감할 주제이지만, 이렇게 나열해보니 또 다르게 다가온다.

한국 거주 35년차 영국 기자는 한국을 철저히 외국인 시선에서 바라본다. 여러 사실 중에서는 우리가 자랑스러워 할 만한 것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이런 시각을 한 개인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우리 대부분은 자기 시각인 편향으로 세상과 자신을 바라본다. 그래서 때론 어느 심리학자는 전세계에 77억 명의 사람이 있으니 곧 77억 개의 세계가 있다고 말한다. 그만큼 한 사람이 자신을 바라보는 시야는 한 방향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식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구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래서 내 자신도 완벽하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온전하게 자신을 보기 위해 외부의 조언을 구해야한다. 특히 일을 할 때는 물론, 주위에 믿음직한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고민이나 결정을 내려야 할 때 한 번쯤은 물어보는 게 좋다. 특히 나를 오래동안 봐 온 사람들은 나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봐 줄 때가 있다.

피드백은 사실 고통스러운 부분이 더 크다. 나의 부족한 점을 인지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피드백을 받고 객관적으로 개선할 부분을 알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 만약 조금 더 나은 자신이 되고 싶다면, 주위에 피드백을 구해보자.

참고 <한국 거주 35년차 영국 기자가 본 한국인>, 보배 드림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