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에 야한옷.노출사진 올리는 여친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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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여친의 특이한 패션이 고민이라며 사연을 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연제보한 30대 남성은 아는 후배를 통해 지금 여자친구를 소개받았다고 전했다. 첫 만남 당시 서로 잘 알아볼 수 있게 드레스 코드를 빨강색으로 정했다. 대망의 날, 제보자는 여자친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여자친구는 새빨간 원피스 정장에 은색 킬힐을 신고 나왔기 때문. 자신만의 스타일로 꾸밀 줄 아는 모습에 반해버렸고 그렇게 잘 사귀나 싶었는데 여자친구의 패션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해졌다고 한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자 여자친구는 자신의 스타일이라며 특이한 패션을 보여줬고 그 옷은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노출 옷이였다. 배꼽과 어깨가 노출되는 오프숄더, 등이 다 보이는 원피스, 뿐만 아니라 짦은 치마에 가터벨트를 착용하고 산책하는 사진까지. 심지어는 가터벨트를 입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카톡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놓았다고 한다. 이에 화들짝 놀란 제보자는 “뭐 이런 사진을 프사로 해놨어. 너 회사 사람들이랑 단톡 안해?” 라고 말했고 여자친구는 “에이 다 벗은거도 아니고 스타일 신었는데 뭘~ 가터벨트 하니까 뭔사 섹시하고 예쁜 듯” 이라고 반박했다. ‘연애의 참견’ MC들은 사진을 보기 전에는 패션 지적하는 것은 또다른 폭력이다라고 말했지만 여자친구의 실제 사진을 본 후에는 “옷과 상황이 안맞잖아요”, “많이 추워보이는데?”, “아 이건 좀” 이라며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